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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살찐 거 같지는 않은데, 왜이리 내 얼굴이 커진 것 같지? 부종 의심스러워...(이미지 출처:아이클릭아트) 자고 일어났을 때나 몸이 피곤할 때는 몸이 쉽게 붓는 사람들이 있다. 또는 별다른 이유가 없이 이상하게 몸이 붓는 경우가 있다. 야식을 먹은 것도 아닌데 거울 속 자신의 부은 얼굴이 비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보통의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부종의 증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부종은 어떤 질병이나 원인 때문에 우리 몸속 체액의 양이 정상보다 증가한 상태를 뜻한다. 혈액의 주성분은 물인데, 혈관에 있던 이 물이 특정 이유로 인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이다. 붓는 것은 세포와 세포 사이에 물이 축적됐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혈관이 수축하고 지방이나 수분, 노폐물이 얼굴 곳곳에 쉽게 축적이 된다.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는 림프관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얼굴이 불퉁불퉁해지고 붓게 되는 원인이 된다. 늦은 밤 마라탕 같은 짜고 매운 야식을 먹거나 라면 같은 나트륨 위주의 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은 처리할 수 있는 노폐물의 양 이상의 수분을 머금게 되어 그다음 날 아침 머리부터 발끝까지 퉁퉁 붓게 되는 것이다. 부종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부종을 예방하고 줄일 수 있는 세 가지 생활 습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규칙적인 운동 일상적인 운동은 혈액 순환이 촉진되고 체액이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심혈관 건강을 촉진하고 다리 부위의 부종을 완화할 수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일어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다리 높이를 올리면 중력에 의한 혈액의 흐름이 개선되어 다리 부위의 부종을 완화할 수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가능한 한 자주 다리를 휴식시키고 높이 올리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부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근력 운동은 근육을 강화하여 혈액과 체액의 움직임을 도와준다. 저염 식이 과다한 나트륨 섭취는 체액 누출을 촉진하고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인들은 유난히 찌개를 즐겨 먹어서 일일 평균 나트륨 섭취 권장량을 넘어서고 있다. 나트륨(소금의 성분) 과잉 섭취는 고혈압·뇌졸중·심혈관계질환·콩팥병(신장질환)·골다공증·위암·당뇨병을 유발하거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저염 식이를 유지하여 소금 섭취를 제한하면 혈압을 관리하고 부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신선한 과일, 채소, 그리고 고기 대신 식사에 풍부한 식이섬유를 포함하는 것도 좋다. 충분한 수분 섭취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은 체액 균형을 유지하고 부종을 방지하는 데 중요하다. 물은 혈액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이며, 충분한 수분 섭취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면 조직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충분한 물을 마시면 신장이 적절하게 작동하여 체액과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어 부종 예방에 좋다. 그러나 물을 마실 때도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한다. 너무 많은 물을 섭취하면 신장이 과도한 물을 배출하지 못하고 체액이 과도하게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오히려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면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신체 활동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종이 지속되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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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하게 가는 세월~ 음식으로 노화 막아보기(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노화는 모두가 피할 수 없는 자연의 과정 중 하나이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몸의 기능이 변화하고, 외부적인 모습도 변화해가는 현상이기도 하다. 나이가 들수록 변해가는 우리의 모습에 종종 자신감을 잃기도 한다. 세월을 비켜나갈 수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 남들보다 더디게 세월을 맞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기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나쁜 식습관은 신체 노화 속도를 가속화하는 원인이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노화도 막을 수 있다. 최근 지중해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로 선정한 식단으로 지중해 연안에서 즐겨 먹는 음식인 식물성 식품, 올리브오일, 생선, 견과류 등을 많이 섭취하는 식사법이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다. 아래는 노화를 지연시키고 건강을 촉진하는 음식을 소개한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블루베리: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은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눈 건강을 지원한다. 또한, 신경세포의 기능을 향상해 뇌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아보카도:아보카도에는 건강에 이로운 단일 불포화 지방과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는 피부를 유지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녹차: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이 물질은 세포 손상을 줄이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녹차의 다양한 항산화 성분은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종합견과류: 호두, 아몬드, 땅콩 등 종합견과류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와 뼈의 건강을 지원한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한다. 채소와 과일: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소화를 촉진한다. 특히, 당근, 시금치, 브로콜리 등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한다. 연어: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는 심혈관 건강을 촉진하고 뇌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연어에 포함된 세로토닌은 기분을 안정시켜 스트레스와 우울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리코피늄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물질은 피부 건강과 세포 보호에 도움을 주며, 토마토의 산화방지제 효과는 노화를 늦추는 데 기여한다.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요거트는 소화기 건강을 지원하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또한, 칼슘이 풍부하여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당근: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물질은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시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식이섬유와 비타민은 소화에 도움을 주며 면역 시스템을 강화한다. 이러한 음식들을 다양하게 섭취하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며 노화를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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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 실내 스포츠 즐기다 팔꿈치 통증 느껴진다면많은 사람들이 취미생활로서 운동 종목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을 보자면 골프를 눈여겨볼 수 있다. 야외 골프장이나, 실내 스크린 골프장들이 급증하면서 부자들의 취미로서 여겨졌던 이전에 비해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 키즈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고 실내,외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도 골프를 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적당한 수준의 운동은 체력을 기르고 근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낮은 기온으로 혈관이 수축되고 근육이 긴장한 컨디션에서는 오히려 부상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골프채를 스윙하여 공을 치는 동작은 손목과 팔꿈치에 강한 충격을 가할 수 있다. 반복적인 충격은 팔꿈치 안쪽 툭 튀어나와있는 부위에 미세손상,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부분은 손목 관절을 구부릴때 움직이는 근육, 힘줄이 연관되어 있다. 초기에는 팔꿈치가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느끼다가 손목 방사통까지 이어져, 손목에 힘을 주거나 돌리는 동작, 물건을 집는 동작을 할 때 힘이 통증이 심해지고 힘이 빠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골프 동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보니 골프엘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 질환의 정확한 병명은 내측상과염으로, 테니스 엘보로 알려져있는 외측상과염과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외측상과염은 팔꿈치 바깥쪽 돌출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으로 손목 관절을 펴는 동작에서 통증이 심해진다. 골프 엘보와 마찬가지로 손목 방사통이 이어질 수 있어 일상 중 다양한 상황 속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인대의 부상, 관절 질환은 잠을 청하는 야간 시간대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어 수면 장애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내외측상과염도 마찬가지로 극심한 통증, 저림 증상으로 불면증,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다. 충분한 시간동안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피로감이 해소되지 못하고 집중력, 기억력이 저하되어 일에 지장을 주거나 신체 기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2차 증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가능한 빠른 시일내로 치료받는 것을 권장한다. 인대, 힘줄, 근육은 관절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인 만큼, 움직임을 자제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경미한 증상이라면 휴식, 찜질 등의 간단한 처치만으로도 회복될 수 있는데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정확한 원인을 해소할 수 있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기혈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을 상과염의 원인으로 보아, 이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시작한다. 통증, 염증을 완화하고 손목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을 되찾아 일상생활을 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상태를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두고 추나요법, 침구요법(약침, 봉약침, 화침), 한약 치료를 병행한다. 화침치료는 침을 가열하여 손상 부위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침과 열 자극을 통해 통증 약화, 인대 및 힘줄 구조를 강화하는 효능이 있다. 벌의 독에서 추출한 약액을 이용하는 봉약침 치료는 40여 종의 화학성분을 이용하여 항염증, 면역기능 조절, 신경 재생, 혈액 순환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원장은 "한의학에 기초하여 진행하는 치료 과정은 환자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춘 처방을 내리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화학 성분을 이용하는 봉약침의 경우, 환자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한방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 치료를 받기 전 정밀 진단과 충분한 시험 과정을 거쳐 보다 안전한 과정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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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걸리기 쉬운 겨울철, 보약, 한방차로 면역력 관리할 수 있어(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철이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고, 실내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해 실내외 온도 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이로 인해 최근 독감이나 폐렴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는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로가 증가하고 집중력이 감소할 수 있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영양제를 복용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건강한 식습관과 가벼운 스트레칭과 같은 일상적인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간편한 한방 약물을 복용함으로써 빠르고 효과적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공진단을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복용할 수 있다. 이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로를 개선하며 만성피로로 인한 기운 고갈을 보강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동의보감에도 "체질이 워낙 약하더라도 기운을 강화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척추나한의원 관계자는 “공진단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혹은 식간 공복에서 1~2환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원기회보과 체력증강을 위해 최소 3개월은 복용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용량은 개인별로 다르므로 병원에 직접 방문하여 의료진과 상담해 보길 추천한다. 공진단 말고도 평상시 마시기 쉬운 한방차도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차 마시기는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습관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방차를 마시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좋은 차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나 ‘카테킨’과 같은 차의 주요 성분들이 질병을 예방하는 등의 다양한 효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면역력에 좋은 한방차 몇 가지를 소개한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홍삼차 홍삼차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체력을 향상시켜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천연 항균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피로와 스트레스에서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에너지 수준을 높이고 체력을 강화해준다. 홍삼에는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활성 성분이 들어있어 정신적인 안정감을 제공한다.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고 심혈관 시스템의 건강을 지원한다. 또한, 항염증과 항산화 특성을 통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홍삼은 뇌 건강을 증진하고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 문제를 완화하며, 면역 시스템을 조절하여 자체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항암 효과가 있을 수 있어 세포의 비정상 증식을 억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대추차 대추는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철분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와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는 데 좋다. 대추에는 트립토판과 세로토닌이 함유돼 있어 신경 시스템을 안정시켜 수면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칼륨 함량이 높아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생강차 생강차는 특히 감기에 좋은 차로 알려져 있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열을 내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추위에서 오는 각종 불편을 완화해 준다. 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강력한 함염증, 항산화 작용을 하여 감기나 기관지염의 원인이 되는 병원성 세균 등 다양한 세균의 살균 효과가 뛰어나 몸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체질적으로 소화기가 차서 생기는 소화불량,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을 개선하는 데 좋다. 율무차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 율무차는 영양이 풍부하여 체력을 회복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나 율무는 식이섬유가 굉장히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촉진해주어 변비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소염작용과 진통 작용이 뛰어나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데 좋다. 그뿐만 아니라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부종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율무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임신 중에는 태아의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임산부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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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지키고 체중도 감량시키는 새해 생활 속 다이어트 방법 10가지(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새해가 되면 전 국민이 결심하는 목표가 있다. 바로 체중 감량이다. 새해가 돌아오면 어김없이 마음속에 올해는 꼭 다이어트 성공해야지 라고 의지가 올라온다. 겨울은 다이어트가 효과적인 시기이다. 낮은 기온에서는 체내 기초 대사율(BMR)이 상당히 향상되어 칼로리가 더 쉽게 소비된다. 15도 이하의 온도에 노출되면 10~15분 만에 1시간 운동과 동일한 체중 감량 효과를 낼 수 있다. 체중 감량은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 먼저,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면 심혈관 질환, 당뇨병 및 다른 신체적인 문제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건강한 체중은 신체의 기능을 최적화시키고 일상적인 활동에 대한 능력을 향상시킨다.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면 에너지 수준이 증가하고, 이는 일상생활에서 더 높은 생산성과 활력을 가져온다. 마지막으로, 체중 감량은 자아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한 체중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며 더 긍정적이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럼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해본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물 많이 마시기: 매일 충분한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물은 다이어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먼저,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식욕을 억제하고 적절한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고, 신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칼로리를 더 빨리 소모할 수 있게 돕는다. 다이어트 중에 탄수화물과 지방을 분해하는 데도 물이 필수적이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식사 중 혹은 간식 중에 생기는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물은 대체 음료수보다 칼로리가 없으며 다이어트를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시고 몸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종 우리는 간단한 탈수 상태에서 배가 고픈 것으로 오해할 때가 있다. 물 마시기는 불필요한 간식을 피하고 대사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습관 기록하기: 자신의 식습관을 기록하면 무의식중에 어떤 음식을 선택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어떤 음식을 언제, 얼마나 섭취했는지를 정확히 체크할 수 있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않느냐에 따라 다이어트의 성패가 좌우된다. 체중감량에는 식단이 80% 이상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요즘 어플들 중에 식단을 기록하는 앱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식단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좀 더 쉽고 편하게 기록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식사 속도 늦추기: 먹는 속도를 늦추면 배가 찰 때까지의 시간이 더 필요하므로 식사 중에 더 많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빠른 식사는 과다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 급하게 밥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는 속도가 밥 먹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밥을 먹은 뒤에도 빨리 배가 고파진다. 식사시간은 20분 이상 먹는 게 좋다. 일상 활동 늘리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일상적인 활동에 더 많은 움직임을 더해보자. 계단 오르기는 단 몇 분만으로도 효과가 큰 고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이 붙도록 만드는 근력운동의 효과도 있다. 평지에서 하는 유산소 운동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계단을 오를 때는 올라갈 때만큼 내려갈 때도 관절에 덜 부담을 주기 위해 적당한 속도로 내려와야 한다. 등산도 마찬가지지만 내려갈 때가 올라갈 때보다 관절에 더 많은 압력을 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작은 노력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면역력 향상 식품 섭취:과일, 채소, 그리고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여 면역력을 강화하자.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인 오렌지와 딸기, 비타민 D가 풍부한 우유와 버섯은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아연이 풍부한 견과류와 씨앗,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요거트는 소화기를 강화하고 면역을 지원한다. 이러한 음식을 균형 있게 섭취하면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체중 감량을 도와줄 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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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 겨울철 잦은 빙판길 낙상사고 손목 건강 조심해야대설, 한파의 영향으로 곳곳의 구간이 빙판길로 변하고 있다. 최근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는 낙상사고나 얼어붙은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이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는 신체 구조적인 부분에 있어 심각한 부상을 야기할 수 있다.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이 경직되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몸이 뻣뻣해지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가볍게 부딪히는 수준의 충격만으로도 골절상을 입을 수 있다. 스키,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상황에서는 보호 장비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빠른 속도로 슬로프를 미끄러져 내려가다 중간에 넘어지거나 타인과의 충돌을 겪는 일이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데, 한 번의 충격으로 무릎이나 발목, 손목, 어깨 등 여러 부위가 다칠 수 있다. 넘어졌다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바닥을 잘못 짚다가 손목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다친 직후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일시적인 증상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인대가 파열되는 염좌에 그치지 않고 손목뼈 골절의 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어, X-ray나 CT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관절의 움직임이 불안정하고, 힘이 들어가는 동작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인대의 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 미세한 정도의 파열에 그쳤다면 손목을 고정하고 충분한 휴식기를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될 수 있다.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는 가사 노동, 컴퓨터 작업, 손을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간단한 동작도 부담이 될 수 있어 가급적 손을 이용하는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면서 손상 부위가 붓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등 증세가 악화되는 양상을 보인다면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었을 수 있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붓기가 가라앉을 때까지는 냉찜질을 하고, 그 이후에는 온찜질을 하여 통증이 호전될 수 있도록 한다. 테이핑을 하거나 보호대를 사용하여 손목을 고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너무 강하게 압박을 가하게 되면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회복세가 더디게 나타날 수 있어 적당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여러가지 침구요법을 이용하여 인대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침을 놓는 치료 방법은 기혈의 흐름, 경락의 소통을 도와 통증을 경감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때 한약재 성분을 추출, 정제하여 주입하는 약침 치료, 침 자극과 함께 열 자극을 가할 수 있는 온침 치료, 봉독을 가공하여 주입하는 봉약침 치료 등을 적용할 수 있다. 소염, 항염증, 진통, 해열 등의 작용을 도와주고 인대와 힘줄의 기능을 회복하며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회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한약, 추나요법, 부항 등의 요법과 병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부산 송백한의원의 송승욱 원장은 "손목 부상의 경우 염좌와 골절의 구분이 쉽지 않아 심각한 상태임에도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다가 증세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인대의 파열, 손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주로 비수술적 요법을 취하지만, 완전한 파열 등 경과가 좋지 않다면 불가피하게 수술을 받아야 할 수 있다. 같은 질환이라도 언제 치료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솔루션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움직임이 불편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곧바로 검사를 받아보면서 늦지 않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사고는 실내에서도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뼈, 인대, 힘줄의 손상으로 인해 관절의 불안정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퇴행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처를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 비타민 D가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여 골밀도를 높이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력, 유연성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에는 스트레칭 위주로 가동범위를 넓히는 데에 집중하고 전문의의 진단, 처방에 따른 케어와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구조적, 기능적 문제를 개선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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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 겨울철 심해지는 무릎통증 관절염 주의해야겨울철에는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한파, 찬 바람의 영향으로 관절 통증을 심하게 앓는 일이 많다. 비, 눈이 온 이후 영하의 기온이 이어진다면 곳곳에 살얼음이 끼거나 빙판으로 변한 길에서 낙상사고, 교통사고 등으로 크게 다치는 일도 늘어난다. 미끄러운 바닥 재질에 물기가 남아있다면 실내에서도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 손목/발목 인대, 허리, 고관절, 무릎 관절이 손상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추위는 혈관, 근육, 인대를 수축시키고 신체가 긴장한 상태를 유지하게 만들기 때문에, 가볍게 부딪히는 수준의 충격이 뼈에 금이 가거나 골절 등의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무릎 부위에서는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관절액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가동 범위가 한정되고 통증을 느끼는 등 여러 가지 이상 징후가 동반되기도 한다. 무릎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스포츠 활동 중에 부상을 겪으면 인대나 연골이 파열되는 문제를 겪을 수 있는데, 뚜렷하게 의심할 수 있는 원인이 없음에도 갑작스러운 통증이 발견된다면 퇴행성 변화로 인한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충격을 흡수하면서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손상되면 뼈와 인대의 손상으로 이어지면서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초기에는 걸음을 걷거나 무릎을 움직일 때 통증이 나타나다가 휴식을 취하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지만, 증세가 진행될수록 만성적인 통증, 부종, 압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상태가 악화되면 무릎 관절이 변형되면서 걸음걸이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나아지는 듯 보이다가 갑자기 악화되는 간헐적 약상을 보이기도 하고, 환자마다 각기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케어를 받아야 한다. 손상된 연골을 이전의 상태로 온전히 회복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적기에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관절 기능이 더 이상 저하되지 않도록 보존, 예방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것을 치료의 목표로 볼 수 있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원장은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 지장이 생기는 정도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뚜렷한 이상 소견이 느껴진다면 곧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근골격계 질환이라면 고질적인 증상으로 남거나 2차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장기적으로 통증에 시달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발빠른 대처로 통증을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같은 문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려면 재발 위험을 예방하는 케어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비만, 과체중 등 무릎 관절의 부담을 높일 수 있는 문제를 개선하고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는 스트레칭, 운동 습관을 기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는 단계에서는 무릎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물 속에서 움직이는 운동을 하거나 누운 상태에서 할 수 있는 동작을 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상태가 어느 정도 나아졌다면 걷기나 달리기, 계단을 오르내리는 운동을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절개, 마취 등 환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수술이 아닌, 보존적인 치료 방식을 적용하여 근육의 긴장을 해소하고 관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지나친 운동 및 활동이 오히려 회복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내 몸에 적합한 방법을 찾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차가운 바람, 건조한 대기질 등 겨울의 날씨는 신체의 면역력을 떨어트려 무릎을 비롯한 근골격계 질환뿐만 아니라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거나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등 여러 모로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부터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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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추워지는 날씨엔 혈압 관리가 필수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질만큼 한겨울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이 낮은 환경에 있다보면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땀으로 노폐물 배출이 더뎌지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인데, 특히나 고혈압 환자들은 심뇌혈관 질환까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아 건강 관리에 더욱이 유의할 필요가 있다. 고혈압 합병증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겨울철(12월~2월)에는 사망자 수가 적게는 10%, 많게는 25%까지도 증가한다. 찬 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바깥에서의 활동은 가급적 피하고, 외출 시에는 체온이 낮아지지 않도록 옷차림을 단단히하여 보온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실내 활동을 위주의 생활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게 되는데, 그 영향으로 움직임이 적어지고 활동량이 낮아지면 체중 및 혈당 증가, 근력 저하를 초래하고 낙상이나 골절사고의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 정상적인 성인의 혈압 수치는 120/80mmHg로 수축기에는 130mmHg 까지 상승하기도 하는데, 그 이상의 높은 수치로 나타난다면 곧바로 혈압을 떨어트릴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높은 혈압은 심장의 부담을 가중시키면서 심부전 상태가 이어지거나 높은 압력에 의해 혈관이 손상되면서 동백경화를 초래할 수도 있다. 고혈압을 완화,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 치료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원인이 되는 생활 습관을 고쳐 나가는 등 생활 요법을 개선해야 한다. 혈압 관련 증상을 예방할 수 있으려면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기록해두는 것이 좋다. 아침에 기상할 때와 잠들기 전에 수치를 측정해보고 이상 소견이 나타난다면 곧바로 의료기관에서의 검사 및 진단을 받아야 한다. 고혈압 예방 관리의 기본은 식단 조절이다.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고혈압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이다. 저염식 식단으로 하루 6g 이하로만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음주,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 상승을 유발하고 동맥경화증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는 스트레스를 술과 담배로 해소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나 연말연시에는 송년회, 모임 등의 자리가 많아지면서 과음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게 되는데,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고 약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한국고혈압관리 협회는 2001년부터 고혈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2월 첫째주 '고혈압 주간'이라는 국민건강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연일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을 기울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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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곽동근 척추나한의원 원장] 태충혈(太衝穴)[이미지출처 : 아이클릭아트] 태충은 족궐음간경의 수혈(輸穴)이자 토혈(土穴)입니다. 太(클태)는 크다는 뜻이고, 衝(찌르다충, 부딪히다)은 요충지라는 뜻입니다. 그럼 왜 큰 요충지라는 이름이 붙은 것일까요? 태충은 우리 몸에서 신맥(腎脈)과 신맥 (衝脈)이 만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몸의 혈을 관장하고 몸의 精(정)을 관장하는 경맥들이 모두 이 태충을 지나고 있다는 뜻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태충은 간경의 원혈에 해당하여 간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데 태충만한 혈자리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태충혈은 한의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혈자리 중에 하나로 손자가 체하면 할머니가 제일 먼저 바늘을 가져와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따서 피를 내는 곳, 그곳이 사관혈인데 이전에 소개한 합곡과 함께 많이 사용됩니다. 좌우 2개씩 해서 '사(四)'와 '관(關)'빗장관으로 관문이라는 뜻으로 4개의 관문이 되는 혈자리라는 뜻으로 사관혈의 합곡은 하늘과 통하는 문(天門)이고 반대로 태충은 땅과 통하는 문(地門)에 해당합니다. 곧 천지로 통하는 네 개의 문, 그것이 사관혈입니다. 사관혈은 사해(四海)와 통한다고 하여 몸을 둘러싸고 있는 동서남북은 기(氣)의 바다로 곧 사해의 기운이 몸 안으로 들어 올 수 있도록 문을 연다는 뜻입니다. [상-척추나한의원은평점, 하-곽동근원장] 한의학에서 막힘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이야기하는데 태충은 기혈이 막힌 곳을 뚫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간(肝)의 열을 내려 주고 상초에 뜬 기(氣)를 밑으로 내려줍니다. 합곡+태충=그만큼 효과가 좋은 혈자리라는 뜻입니다. 정체를 흐름으로, 멈춤을 운동으로 만들어 내는 기본혈이 합곡과 태충입니다. 태충혈은 각종 소화기 질환에 많이 사용되며 혈관신경성 두통,과민성 대장증후군, 여성불임 등 각종 부인과 질환과 성기능장애에도 사용되어지며, 중풍후유증이나 몸의 관절통에도 자주 사용됩니다. 또한 간과 눈의 기능개선으로 이혈을 자극하면 피로가 해소 될 수도 있으며 특히 눈이 흐려지거나 시력이 나빠지거나 충혈될때도 많이 사용됩니다. 태충혈을 마사지해서 좋은 경우는 현대인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간의 피로감이 많이 있는데 그러한 증상이나 고혈압이 있는 분의 경우 자주 마사지해주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태충혈은 발등의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이 갈라지는 곳에서 발등 쪽으로 쭉 올라와서 함몰된 부위를 손가락 끝으로 눌러주거나 원을 그리며 마사지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 곽동근 척추나한의원 영천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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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항염작용에 좋은 치자열매[이미지출처 : 아이클릭아트] 치자는 쌍떡잎 식물 합판화군 용담목 꼭두서니과인 치자나무에서 자라며 사철 푸른 나무로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 중국 우리나라 일본 대만 등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치자나무 열매를 치자라 부르며 크기는 길이가 1-3.5cm, 너비는 1cm 정도이고, 황색 또는 적갈색으로 보통 5-7개의 날개모양인 세로능선이 뚜렷합니다. 치자 열매는 지혈, 해열, 소염 등의 효능이 있다 하여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전을 부쳐 먹을 때 조금씩 타서 노란빛을 나게 했는데 색감도 좋았지만 배탈이 나는 것도 막아주었다고 해요. 치자는 동의보감에 본품이 경청상행하여 심폐와 흉격의 열을 없애준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근대에 와서 간담의 습열을 청리시키어 급성황달성 간염, 담낭염, 담석증 혹은 신우신염, 요도염 등의 질환에 일정한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항염 및 소염작용으로 만성적인 질환에 잘쓸수 있고 심혈관계 건강을 돕는 작용이 있으며 통증 및 근육경련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소화를 돕고 소화기계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간 건강을 돕는 효능이 있으며 황달을 개선 시킬 수 있습니다. 치자에는 카로티노이드, 배당체, 정유 등 우리몸 건강에 좋은 활성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 중 치자의 대표적인 성분은 제니포사이드는 황산화작용, 항염증 작용, 항당뇨 간 보호 심혈관 보호 등 다양한 작용으로 건강을 돕습니다. [좌-365청추나한의원 입구, 우-안선준 원장] 또한 치자에 있는 카로티노이드 색소는 대표적인 항산화제 중의 하나인 카로티노이드 크로신 인데 이성분이 항염증을 비롯해 신경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 치자는 동의보감에 본품이 경청상행하여 심폐와 흉격의 열을 없애준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근대에 와서 간담의 습열을 청리시키어 급성황달성 간염, 담낭염, 담석증 혹은 신우신염, 요도염 등의 질환에 일정한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치자잎은 수시로 채취한 후 살짝 데치거나 쪄서 햇볕에 잘 말리고 뭉근한 불에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서 이용합니다. 차의 분량은 물 600ml에 5~8g을 달여 하루 2~3잔으로 나누어 마시면 됩니다. 치자는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평소에 몸이 차거나 대변이 묽은 경우에 치자를 복용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약성이 강하므로 복용 시 주의해야 합니다.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